중복으로 보장해주는 CI보험, 여기에만 있다!
대한생명 ‘63 멀티 CI통합보험’

위급한 수술이나 치료에 당면했을 때 급전을 구하지 못하면 생명이 위태로울 뿐만 아니라 경제적 능력의 상실이 곧 가정의 위기로 직결된다. 보장성보험이 꼭 필요한 이유는 갑작스러운 사고나 질병이 발생 했을 때 치명적인 경제적 손실에 대비 할 수 있다는 것이다. 하지만 일반적인 CI보험은 암, 뇌졸중, 화상 등의 질병 발생 시 최초 1회만 보장될 뿐 그 이후 발생하는 중대한 질병 및 화상 등에는 보상받을 길이 없다. 이러한 단점을 보완하여 치명적 질병에 대해 중복 보장을 약속한 상품이 나왔다.

올 3월 초 대한생명에서 출시된  ‘63멀티 CI통합보험’은 고액의 진료비가 발생하는 중대한 질병에 대해 세 차례까지 보험금을 지급해 준다.
주요 질병을 A, B, C 세 그룹으로 나누고, 질병이 발생한 경우 처음에는 6000만원, 이후 다른 질병이 발생하면 3000만원씩 추가로 지급이 된다.
A그룹은 중대한 암과 간, 폐, 신장 등의 말기질환, 5대 장기 이식수술 등이고, B그룹은 중대한 급성김근경색, 중대한 뇌졸중, 심장판막수술 등, C그룹은 중대한 화상 및 약품에 의한 피부 부식 등이다.
이 보험은 4월 생명보험협회로부터 3개월간 배타적 사용권을 획득했으며, 다른 보험사는 6월 말까지 유사한 상품을 내 놓을 수 없다.

또한 대한생명은 생보업계 최초로 ‘모바일 정보 동의 서비스’를 실시한다. 이 제도는 고객이 휴대폰으로 받은 인증번호를 통해 무선인터넷이 연결 되는 곳이라면 어디서나 실손보험 중복 가입 여부를 확인할 수 있는 제도이다. 그동안 실손보험에 가입하기 위해서 고객은 개인정보조회 동의서를 작성하고 담당 설계사가 다시 서류를 회사에 제출해서 중복가입 여부를 확인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이제는 모바일을 활용한 실손보험 중복 가입조회를 통해 현장에서 신속하게 가입 관련 업무 처리를 할 수 있게 된 것이다. 대한생명 관계자는 “이러한 서비스 조회와 청약 서비스 외에 스마트 폰을 활용한 고객관리 프로그램 개발을 컴토하는 등 유비쿼터스 영업 환경 구축으로 영업 경쟁력을 강화할 것” 이라고 말했다.

CI보험이란?
건강보험과 종신보험의 성격을 동시에 가지고 있는 보험으로, 보험 가입자가 암·뇌졸중·심근경색증 등 치명적인 질병이나 갑작스런 사고를 당했을 때 보험금의 일부를 미리 지급함으로써 피보험자나 가족의 정신적·경제적 부담을 줄일 수 있도록 한 것이다. 종신 보험은 가입자가 사망하였을 경우에만 보험금을 지급받는 반면, CI보험은 중대질병 또는 치명적 질병에도 보장금액을 지급하고, 약정한 보험금의 나머지를 사망시에 지급한다.

유비쿼터스 : 유비쿼터스는 '언제 어디에나 존재한다‘는 뜻의 라틴어로, 쉽게 설명하면 자유롭게 이용 가능한 무선 인터넷 환경을 이야기한다. 과거에는 컴퓨터로 인터넷을 이용했던 반면 요즘은 통신기기의 발달로 휴대폰, 휴대용단말기 등으로 어디서든 인터넷을 활용할 수 있는데 이런 정보통신 환경을 일컬어 ’유비쿼터스‘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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