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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바른 삶은 어떻게 사는 것일까

급변하는 시대 상황 때문일까. 무한경쟁 사회에서 올바른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서적이 관심거리다. 이들은 고정관념을 뒤집어 독창적 방식으로 세상을 바라보고 행동할 것을 권고한다.

◆ 바보 Zone

저자인 차동엽 신부는 새로운 세상을 이끌 시대의 화두로 `바보`에 주목한다. 그는 역사 속 세상을 바꾼 바보들을 탐구하고, 그 연구를 바탕으로 △상식을 의심하라 △망상을 품으라 △바로 실행하라 등 12가지 `바보 블루칩`을 제안한다. <차동엽 지음, 여백미디어 펴냄>

◆ 스무살에 알았더라면 좋았을 것들

티나 실리그 미국 스탠퍼드 대학 교수의 `기업가정신과 혁신` 강의를 정리한 책이다. 학생들에게 독특한 과제를 던져 인생의 성공 설계법을 가르쳐주는 것으로 명망 높은 강의다. 실리그 교수는 사소해 보이는 문제 속에 기회가 있고, 문제가 클수록 기회가 크다고 강조한다. <티나 실리그 지음, 이수경 옮김, 엘도라도 펴냄>

◆ 스위치

베스트셀러 `스틱`의 공동 저자인 칩 히스, 댄 히스 형제가 내놓은 책이다. 이들은 그릇 하나로 다이어트에 성공한 여대생 이야기부터 단 4개의 메시지로 몰락해 가던 브라질 철도회사를 기사회생시킨 CEO의 성공담에 이르기까지 공통 패턴이 있다는 것을 발견한다. <칩 히스ㆍ댄 히스 지음, 안진환 옮김, 웅진지식하우스 펴냄>

◆ 그냥

음악감독 박칼린이 지난 3년간 틈틈이 써낸 자전적 에세이다. 한국과 미국을 오가며 지낸 유년 시절부터 음악 사랑 일상 등 자연인 박칼린에 대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뮤지컬 무대에서 겪었던 다양한 에피소드는 그녀의 시선으로 본 또다른 세상을 경험할 수 있게 해준다.
<박칼린 지음, 달 펴냄>

◆ 클린

몸속에 쌓은 독소를 배출시키는 `클린 프로그램` 원리와 실천법, 42가지 레시피 등이 자세히 수록된 책이다. 미국 최고의 디톡스 전문가이자 뉴욕의 심장 전문의 알레한드로 융거 박사는 생활 속 독소를 피할 수 있는 손쉬운 방법과 건강한 생활습관을 소개한다. <알레한드로 융거 지음, 조진경 옮김, 쌤앤파커스 펴냄>

<매일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