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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세부터 26만원씩, 은퇴후 5억 연금 `든든`

자산관리를 하면서 가장 취약한 분야 중 하나가 노후 대비다. 전문가들은 사회에 진출할 때부터 은퇴 설계를 시작해야 한다고 조언한다. 젊을 때부터 꾸준히 준비할수록 부담이 줄기 때문이다. 은퇴가 코앞에 닥쳐 준비를 시작하면 부담이 너무나 커서 지레 포기할 수도 있다.

예를 들어 60세 은퇴 시점에 총 5억원을 목표로 한다면 20세부터 개인연금을 불입할 때 연 수익률 6% 기준 월 부담은 26만원에 불과하다. 하지만 50세에 준비를 시작하면 월 납입금은 317만원에 달하게 된다. 사실상 포기해야 하는 수준이다.

나중에 준비해도 충분하다는 생각이 있는 사람은 인식 전환이 필요하다. 연금보험에 가입할 때는 노후에 한 달 기준 얼마나 필요한지 계산하거나 현재 형편에 따라 목표를 세운 뒤 국민연금과 퇴직연금으로 이를 얼마나 대체할 수 있을지 추산해 보는 것이 좋다. 대한생명의 대표 연금보험 상품을 소개한다. <중략>

◆ 대한생명 `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

대한생명 `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은 일반 보장성 보험과 연금보험을 결합한 상품이다. 출시 8개월 만에 7만5000건이 판매됐다. 통합보험으로 보장을 받다가 가입 7년 후부터 변액유니버설 기능을 갖춘 적립형 계약으로 전환할 수 있다. 명의자도 바꿀 수 있다. 연금 전환은 45세 이후부터 가능하다.

적립형 계약의 피보험자가 사망 또는 80% 이상 장해 시 계약전환 시점에 선택한 기본 보험료의 6배, 계약자 적립금 혹은 기본보험료의 12배를 지급한다. 통합보험으로 활용하면 한 건의 보험계약으로 계약자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보장을 받을 수 있다.

장기간병 보장, 실손의료비 보장, 재해ㆍ입원ㆍ수술 보장 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20개까지 추가할 수 있다.

처음 특약에 가입하지 않더라도, 가입 후 한 달이 지나면 납입기간에 언제든지 필요한 특약을 추가할 수 있어 편리하게 보장 리모델링을 할 수 있다. 유니버설 기능이 있어 보험료 추가 납입과 중도인출이 가능하다.

보험료 운용실적이 좋으면 기본 보험금 외에 추가 보험금을 지급하고, 투자수익이 저조하더라도 최저 사망보험금은 보장받을 수 있다. 자동이체 시 보험료 1% 할인혜택을 제공하고, 보험가입 금액에 따라 최대 5.0%를 추가로 할인해준다.

<매일경제> 박유연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