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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험 고민중인 신혼부부, 통합보험 하나면 걱정 끝

재테크 항목 중 신혼부부들이 가장 고심하는 부분은 바로 보험이다. 다른 금융상품과 달리 한 번 가입하면 되돌리기가 어렵기 때문이다.

더욱이 결혼 전에는 가정에 대한 책임감이나 질병ㆍ사고에 대해 대개 큰 부담을 느끼지 못하는 경우가 많아 미리 계획적으로 보험에 가입한 사례는 많지 않다.

하지만 백지에서 보험 재테크를 시작하는 점이 오히려 나을 수도 있다. 친구 따라 강남 간다고 주위 사람들이 추천한 보험에 이것저것 무계획적으로 가입한 것보다 체계적으로 맞춤형 보험 설계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특히 최근에는 보험사들이 여러 보험을 한데 묶은 통합보험을 선보여 관심을 기울일 필요가 있다. 통합보험은 각각의 보험에 별도로 가입하는 발품을 아낄 수 있는 데다 보험료 역시 최고 20~30% 저렴하다. 특히 개인이 아닌 가족 단위로 가입할 수 있어 구성원 전체에 대한 건강상 위험을 담보할 수 있다.

대한생명의 'V스마트변액유니버셜통합종신보험'은 종신보험의 기본 기능에 상속과 가장의 부재에 대비하는 특징을 갖췄다. 고소득 전문직 고객을 위한 통합보험상품이다. 이 상품은 가장이 불의의 질병이나 사고로 경제력을 잃을 때를 대비해 생활자금을 보장하는 기능을 갖췄다. 특히 고객의 상황과 목적에 따라 소득보장형(1종)과 상속설계형(2종) 중 선택해 가입할 수 있다.

통합보험이기 때문에 한 건의 보험계약으로 계약자뿐만 아니라 배우자와 자녀 2명까지 보장이 가능하다. 장기간병보장, 실손의료비보장, 재해ㆍ입원ㆍ수술 보장특약 등 다양한 특약을 20개까지 추가할 수 있어 라이프사이클에 맞는 보장을 선택할 수 있다.

특히 실손의료비보장은 병원 치료 시 약관 기준에 의거한 본인부담 의료비의 90%에 해당하는 금액을 보장하므로 치료에 대한 경제적 부담을 덜 수도 있다.

매일경제 전정홍 기자

<*지면 구성상 내용을 일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