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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LS 수익성+보험 안정성 결합 '두토끼' 잡기…
보험 트렌드&상품
주가연계증권(ELS)의 수익성과 보험의 안정성을 동시에 보장하는 상품들이 인기를 끌고 있다. 실세 금리를 반영한 공시이율로 안정적으로 자금을 모을 수 있는 상품도 나왔다. 고혈압자에게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질병을 집중 보장한 보험 상품과 가족들이 일상 생활에서 겪을 수 있는 사고에 대해 폭넓게 보장한 상품도 소비자들에게 호응을 얻고 있다.
○한화생명 ‘The따뜻한 어린이변액연금보험’
자녀 학자금 마련을 위해 고안된 상품. 연금 개시시점을 기존 45세에서 19세로 대폭 앞당겼다. 소비자가 원하는 시점(19세부터), 원하는 금액(적립금의 10~100%), 원하는 기간(5~10년)을 모두 선택할 수 있다. 은행 통장 개념인 ‘어린이 인터넷 통장 서비스’도 도입해 보험료 납입과 중도인출 내역을 통장처럼 정리하고 적립금 변동 내역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했다. 최저가입 기준은 월 보험료 5만원부터며, 가입 연령은 0세부터 최대 15세까지다.
<한국경제> 김은정 기자
<*지면 구성상 내용을 일부 편집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