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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수 금융상품 최우수상… 업계 첫 '연내자유납' 기능 도입

한화생명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

한화생명이 출시한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이 2014년 우수 금융신상품 최우수상을 받았다. 금융감독원은 한 해 동안 개발된 금융신상품 중 독창성·노력도·고객반응 등을 평가해 대고객 서비스 증진 및 금융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이 가장 큰 상품을 선정, 시상하고 있다.

시니어 계층에 최적화된 The따뜻한 Free연금보험은 생명보험업계 최초로 월 보험료를 연내 자유롭게 납입할 수 있는 ‘연내자유납’ 기능을 도입해 독창성을 인정 받았다. 자영업자 등 소득이 불규칙한 고객을 배려해 납입 유연성을 극대화한 게 장점이다. 이 보험에 가입하면 장기간병상태(LTC)에 직면했을 때도 걱정 없다. LTC 진단시 일반 연금대비 연금액을 2배로 증액하기 때문이다. 뿐만 아니라 신설된 LTC보험료납입면제특약은 노후 연금보험료 부담을 덜어준다. 특약보험료 자동인출납입옵션도 탑재, 주계약 납입종료 후 특약보험료 납입 여력이 없더라도 계약 유지가 가능하도록 했다. 최저가입 기준은 월 보험료 10만원부터. 가입 연령은 만 30~74세, 연금개시 연령은 만 45~90세다

<조선일보> 김지혜 기자
<*지면 구성상 내용을 일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