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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두콩·오이·솔부추… 수분 채우고 미네랄 듬뿍

완두콩밥 (1인분 기준 약 250㎉)
●재료: 불린 쌀 2컵, 불린 찹쌀 ½컵, 완두콩 ⅔컵, 물 3컵
●만드는 법
① 쌀과 찹쌀은 잘 씻어서 불린다.
② 완두콩은 썩은 것을 골라내고 한 번 씻는다.
③ 냄비에 ①을 넣고 ②를 얹은 후 물을 붓고 밥한다.

오이미역냉국 (1인분 기준 약 90㎉)
●재료: 미역 6g, 오이 ½개, 양파 ¼개, 물 3컵, 식초·소금·설탕 약간씩, 양념장(식초 2큰술, 국간장·설탕 1큰술씩)
●만드는 법
① 미역은 물에 불린 뒤 씻어 잘게 썬다. 오이는 돌려 깎은 뒤 작고 네모나게 썬다.
② 양파는 작고 네모나게 썬 뒤 찬물에 담가 아린 맛을 제거한다.
③ ①의 미역을 양념 재료와 함께 버무린다.
④ 냄비에 ②와 ③, ①의 오이, 물을 넣고 식초·소금·설탕으로 간을 한다. 필요에 따라 국간장을 넣어 깊은 맛을 낸다.

연두부와 솔부추 양념간장 (1인분 기준 약 90㎉)
●재료: 연두부 2모, 솔부추 양념간장(간장·솔부추 다진 것 4큰술씩, 참기름 1큰술, 고춧가루·다진 마늘 약간씩)
●만드는 법
① 연두부는 끓는 물에 잠시 데쳐 따끈하게 준비한다.
② 솔부추는 잘 씻고 다지듯이 잘라 양념간장 재료를 넣고 섞는다.
③ ①에 ②를 뿌려 완성한다.
Tip. 솔부추는 소나무의 이파리를 닮았다 하여 붙여진 이름. 영양부추라고도 불리며 대표적인 여름 채소다. 솔부추 양념간장을 만들면 다채로운 용도로 음식에 곁들여 먹을 수 있다.

오이파프리카무침 (1인분 기준 약 85㎉)
●재료: 오이·파프리카 1개씩, 다진 마늘 ½큰술, 참기름 2큰술, 간장 1큰술
●만드는 법
① 오이는 얇고 동그랗게 썬다.
② 파프리카는 씨를 제거하고 다지듯이 잘게 썬다.
③ 그릇에 ①과 ②를 담고 다진 마늘과 참기름·간장을 넣고 버무려 완성한다.

<조선일보> 글=행복플러스 이수연기자 사진=행복플러스 이경민 기자
<*지면 구성상 내용을 일부 편집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