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biz.chosun.com/site/data/html_dir/2016/01/07/2016010702355.html

암·뇌출혈 등 7대 질병, 보험료 갱신없이 100세까지 보장

한화생명 'H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 출시

한화생명은 7대 질병에 대한 진단 자금을 보험료 갱신 없이 보장해주는 'H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을 최근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 보험은 기본 사망 보장에 암(소액암 제외), 뇌출혈, 급성심근경색증, 말기신부전증, 말기폐질환, 말기간질환, LTC(장기간병상태) 등 우리나라 주요 성인 질환으로 꼽히는 7가지 질병을 100세까지 보험료 갱신 없이 보장해 준다. 여타 보험은 최초로 발생하는 질병에 대해서 1회만 보장해주지만, 이 상품은 7가지 주요 질병을 각각 따로 보장해 특약 가입금액의 최대 7배까지 보험금을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됐다.

진단 자금 지급과 무관하게 80세·100세 시점에 고객이 살아 있으면 납입한 특약 보험료의 절반씩 100%를 모두 돌려받을 수 있다. 또 '7대질병보험료납입면제특약'에 가입하면 7대 질병으로 진단받거나 질병 또는 재해로 50% 이상 장해 시 주계약까지 보험료 납입 면제를 받을 수 있다.

보장 기회가 확대됐지만 보험료 부담은 합리적인 수준으로 줄여, 월 보험료는 30세 남성 기준으로 19만9210원, 여성 기준으로 16만706원이다. 최저 가입 보험료는 월 10만원. 가입 연령은 15~70세까지다. 최성균 한화생명 상품개발팀장은 "한화생명 H플러스 변액통합종신보험은 주요 성인 질환의 진단 자금 보장을 최대화한 상품으로, 보장 자산 마련을 목적으로 종신보험에 가입하려는 사람에게 매력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의 1588-6363

<조선일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