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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들어봤어요, '셰프 아빠표' 이유식

이유석 셰프의 '연어 리에트'
재료: 통조림 연어 110g, 우유 120mL, 양파 30g, 레몬즙 1작은술, 올리브오일 1작은술
① 연어는 체에 받쳐 기름을 뺀 뒤 끓는 물에 10초 정도 데친다. 양파는 곱게 다진다.
② 냄비에 올리브오일 1작은술을 두르고 양파를 볶다가 데친 연어와 우유, 레몬즙을 넣고 끓인다.
③ 2를 블렌더에 간다.
④ 테두리를 잘라 프라이팬에 구운 식빵을 곁들여 낸다.


강민구 셰프의 '바다 죽'
재료: 쌀 60g, 북어 10g, 미역 5g, 다시마 5g, 물 560mL
① 쌀을 물 500mL에 30분 불린다.
② 약탕기에 1의 쌀과 물, 미역·북어·다시마를 넣고 1시간 찐다. 약탕기가 없으면 전기 압력밥솥 잡곡 모드로 취사한다.
③ 다시마를 건져낸 뒤 블렌더에 넣는다. 물 60mL를 더해 간다.


로라 아네르 셰프의 '팔각 물'
재료: 팔각 1/2개, 물 100mL, 사탕수수 설탕 조금
① 젖병에 팔각을 넣고 따뜻한 물을 넣는다. 차 우리듯 팔각 맛과 향을 우려낸다.
② 팔각을 제거하고 사탕수수 설탕을 더한다.


알랭 뒤카스의 '허브 양상추 감자 수프'
재료: 감자 1개(약 150g), 처빌 10줄기, 파슬리 10줄기, 물냉이 5줄기, 양상추 5장, 민트잎 3장, 분유 3/4컵(200mL), 생크림 1큰술
① 감자를 잘게 잘라 10분 찐다.
② 처빌, 파슬리, 물냉이 잎만 딴다. 양상추를 굵게 썬다.
③ 소금간을 약간 한 물을 끓여 2의 재료들을 2분 데친 뒤 얼음물에 넣어 열기를 빼고 물기를 제거한다.
④ 블렌더에 감자와 처빌, 파슬리, 물냉이, 양상추, 민트잎을 넣고 분유와 생크림을 더해가며 매끄러워질 때까지 간다.


<조선일보> 김성윤 음식전문기자
<*지면 구성상 내용을 일부 편집했습니다.>